요시카와 에이지 (지은이), 강성욱 (옮긴이)
"다케조, 자넨 큰 착각을 하고 있지 않은가? 세상에는 불도 있고 술도 있고 먹을 것도 있으며, 또한 따뜻한 정도 나눌 수 있다네. 그런데 자넨 자신을 지옥에 몰아넣고 이 세상을 비뚤어진 눈으로 바라보고 있지 않나? 자넬 훈계하는 게 아니네. 자네 같은 처지가 되면 훈계 같은 건 귀에 들어오지도 않을 게야. 자, 이 모닥불 옆으로 오게"