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빅터 스페란데오, 설리번 브라운 (지은이), 이건 (옮긴이)
"시장이란 - 사람마다 물건의 가치에 대한 평가가 제각각이므로 거래는 결국 개인적 판단에 좌우된다. 평가 과정은 주관적일 수밖에 없다. 각 개인의 선호, 판단, 가치, 목적에 따라 평가가 달라진다. 평가가 주관적인 덕분에 거래 당사자 둘 다 거래를 통해서 이익을 얻을 수 있다.6 옥수수는 남아돌지만 고기가 부족한 농부는, 소에게 옥수수를 먹여야 하는 목장 주인보다 옥수수의 가치를 낮게 평가한다. 여기서 거래 기회가 발생한다. 이런 잉여물 교환 과정에 참여하는 사람이 증가할수록 거래가 더 복잡해진다. 이렇게 수많은 개인이 자유롭게 모여 생산하고 거래하는 사회 장치가 바로 시장이다. 시장은 사람들이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따라 재산을 자발적으로 교환하는 수단이다. 이 정의는 지역 벼룩시장과 뉴욕증권거래...